[육아일기] 친구가 생겼어요~ 방갑다 친구야!!
보미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보미가 어린이집을 안 다니다 보니 친구가 없었거든요.
제가 출근하면 오로지 엄마랑 집에서만 놀았었는데
놀이터에 맛들리는 바람에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랑 놀이터 나들이를 하다보니
놀이터 죽순이 모녀로 알아보는 사람도 생기고
드뎌~ 보미에게도 친구가 생겼네요.
얜 보미 친구 수림이에요~
젤 먼저 사귄 민아라는 친구는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어서 패쓰~!!
요 귀엽고 이쁜 수림이는 2월 출생. 보미는 4월 출생. 둘다 나이로는 3살~
근데 수림이는 말을 무쟈게 잘하나봐요.. 보미는 아직도 아빠,엄마...떵!!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엄마 보미네집에 가고파요~"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은땐
"엄마 아이스크림 먹고파요~"
공원에 오리보러 가고 싶을땐
"엄마 오리 보고파요~"
요렇게 참 말도 귀엽고 이쁘게 한다네요.
보미도 나중에 말문이 트이면 수림이처럼 저렇게 이쁘게 말했으면 좋으련만....
수림아~ 앞으로도 보미랑 친하게 지내~
아찌가 나중에 맛난거 사줄텡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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