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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일기] 10개월. 세상에 첫발을 내딛다.

 

 

 

 

[아빠의 육아일기] 10개월. 세상에 첫발을 내딛다.

 

10개월 강민군..

쇼파나 침대를 잡고서서 이리 조리 왔다리 갔다리 움직이더니

이젠 아예 두손을 놓고 걸을려고 하네요.

 

한발~ 두발~ 하더니 이젠..

무려~ 다섯발자국...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아기키우는 부모한테는

누워있던 아기가 뒤집기 하는 모습만 봐도 감동..

뒤집기 하던 아기가 기는것만 봐도 감동..

기는 아기가 잡고 서는것만 봐도 감동..

잡고 서는 아기가 요리조리 움직이는것만 봐도 감동..

 

그런 아기가 두손을 놓고 첫 걸음을 걷는 다면....^^

 

 

 

 

여자아기가 걸음을 빨리 배운다고 하는데 100% 맞는 말은 아니겠지만..

보미는 돌잔치때 아주 날라 댕겼거든요..

잡으러 다니기 완전 힘들었다는...ㅎ

 

아마도 강민군도 누나 닮아서 돌전에 걸어서 댕길 것 같네요.

( LTE-A 속도로 일어섰다 걷고 쓰러지는 바람에 걷는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사진찍을려면 5분 대기조로 카메라 항상 지참하고 준비하고 있어야될까봐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