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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응큼한 11개월.. 욕실 훔쳐보기

 

 

응큼한 11개월.. 욕실 훔쳐보기

 

주말에 아빠랑 단둘이 영화 데이트를 하고

집에 걸어오면서 땀을 한바가지 흘린 보미양.

 

시원하게 욕조에서 수영을 하고 싶다더군요.

(보미양.. 현실과 타협.. 그랴 욕조면 어떠랴~... ㅋ)

 

옷벗고 욕실에 들어가니 수영복을 입겠답니다..

걍 놀면 되지 제대로 차려 입으시는 딸램..ㅋㅋ

 

결국엔 수영복을 입고 욕조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그 모습을 욕실밖에서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김! 강! 민!

 

 

" Oh~ Good~~~ "

 

강민군이 욕실에 들어갈까봐

임시방편으로 박스와 플라스틱 정리함으로 바리게이트를 쳤습니다.

 

박스땜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애타게 쳐다 보고 있네요.

 

 

"으미~ 좋은것..."

 

뻥튀기 드시면서 누나의 욕조 수영 감상중~!!

 

 

 

 

 

 

 

 

시원하게 욕조에서 수영하는 누나가 부러웠나 봅니다..

 

 

"몰래 훔쳐본게 아니라... 저도 물놀이하고 싶어서 본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