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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엄마 품을 동생에게 빼앗긴 딸. 왠지 쨘해~

 

엄마 품을 동생에게 빼앗긴 딸. 왠지 쨘해~ 

 

 

엄마는 김장하느라 힘들었고~

아빠는 애들 돌보고 운전하느라 힘들었던 주말..

(전 괜히 한것도 없는데 힘든 주말..ㅋ)

 

무한체력을 자랑하는 아이들도 하나 둘 지쳐가고...

 

강민이는 엄마의 찌찌를 먹겠다는건지..안먹겠다는건지....

쪼매 먹더니 엄마 품에 안겨 금새 쌔근~ 쌔근~ 잠이 들고...

 

엄마품을 동생에게 빼앗긴(?) 보미는

엄마 품에 안겨 찌찌먹는 강민이를 부러워하다

쇼파에 덩그러느 누워 어느새 잠이 드는데.......

 

 

 

 

 

 

 

 

따뜻한 엄마품에 안겨 자본지가 언젠지.. 기억이나 날까?

너 그러고 자니 왠지... 쨘~ 하다 울 딸...

 

동생이 태어난 뒤 모든게 동생 위주로 바껴버린 환경으로 인해

보미양....

때론 심술도 부리고....

때론 동생을 미워하는듯 보이지만...

 

어제밤... 

강민이가 자다가 깨서 뒤척이며 찡찡대는 소리에

잘려고 누운 보미가 일어나

자장자장~ 해주던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누나 옆에 있잖아~ 자장~ 자장~ 누나가 재워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