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인장 관심사/육아

음악에 몸을 흔드는 건 인간의 본능

 

 

음악에 몸을 흔드는 건 인간의 본능

 

인간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본능인가 봅니다.

 

14개월 강민군..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면

바로 엉덩이가 들썩 들썩~ 온 몸을 흔들흔들~ 뺑그르르~~ 뺑글~ 뺑글~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도 들썩들썩~

텔레비젼에서 노래가 흘러나와도 흔들흔들~ 뺑그르르~ 뺑글~뺑글~

 

엄마찌찌를 먹다가도 음악소리가 들리면 입을 제외한 나머지 몸이 음악에 반응해서 꿈틀꿈틀~

 

누나인 보미양도 춤추는걸 좋아해서

강민이 갓난쟁이때 강민이 위에 올라서서 강남스타일의 노홍철 댄스를 추고..

아직도 빠빠빠 춤을 추는 보미양...

 

다행히 두넘 모두 엄마아빠의 저주받은 뻣뻣한 몸치 몸은 아닌가 봅니다..

 

 

 

강민군이 좋아하는 집전화...

여기엔 여러 벨소리가 있는데 그 중 강민이가 꽂힌 벨소리가 몇개 있어요..

 

그 벨소리를 틀어주었더니

누나는 닭다리 춤을.. 강민이는 뺑글뺑글~ 쿵쾅쿵쾅~

 

 

 

- 보미양 공중부양중 -

 

 

둘이 아주 신났습니다~

 

닭다리춤을 추고 있는 보미양~

그걸 지켜보는 강민군...

"캬르르~~~~"

숨넘어갑니다..

 

 

 

 

 

 

 

강민이 사진 찍는데 방해 하는 보미양..ㅎㅎ

 

 

 

 

 

 

배꼽이 빠져라 웃고 춤추면서도

손에 든 벨소리 나오는 집전화는 꼭 잡고 있는 강민군..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음악에 몸이 움직이는 강민이를 보면

역시 춤은....

느낌대로 마구 흔드는 막춤이 최고!!

 

느낌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