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두개 차고 바지 머리에 쓰고 외출 준비중!!
뜨겁던 날씨가 비로 인해 한풀 꺽였네요.
지난 주말..
날씨가 덥다 보니 외출을 못 하고 방안에만 있다보니
온몸이 근질근질한 강민군...
누난 놀이터에서 놀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가고
창밖에선 누나의 신난 목소리가 들려오던 터라
더욱 더 밖으로 나가고 싶은 강민군
놀이터에 나가고 싶은데 엄마,아빠는 나갈 생각도 안하고...
에라~ 모르겠다..
엄마 아빠가 안나가면 나혼자서라도 나갈테다..!!
주섬 주섬 옷을 챙겨있는 강민군..
근데....
옷이..쫌...
기저귀와 바지를 집어 든 강민군...
바지는 그래.. 입는게 맞는데...
기저귀는... 왜???
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질까봐
충격 흡수용으로 한장 더 입으실라꼬??
앗싸!! 기저귀 입기 성공(??)
그럼 이제 바지를 입어 볼까?
바지 입기도 쉬운게 아니넹..
이게 바지가 아닌가?
머리에 쓰는건가??
이거 이렇게 입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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