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아이 입 주변에 시커먼 수염이 났어요~
유치원에 다녀온 딸아이..
평소와 다름없이 유치원에서 잘 놀다 왔나 싶었는데
어랏.. 너 입 주변이 좀 이상하다??
엄마를 닮아서 코 밑 수염(?)이 또래 여자아이 보다 많이 난 보미..
가끔 이것땜에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놀리기도 한다는데...
"딸!! 괜찮아.. 나중에 제모 해줄께.." 로 쿨하게 넘어가는 엄마,아빠..
근데 이번엔 그 수염이 아닌 입 주변으로 수염이 난것 처럼 까맣다고 해야되나..
보미한테 입주변이 왜 그런지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다보니
유치원에서 구멍뚫린 휴지심같은 원통 모양의 재료로 무언갈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걸 입에 대고 입 압으로 빨아 땡기고 있었던걸로 추측...
딸..!!
아빠가 수염공주라고 놀린거 미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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