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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22개월에 화장하는 딸. 나중에 못 알아 보면 어떻게해...

















22개월 화장하는 딸. 나중에 못 알아 보면 어떻게해...

보미 아기때 엉덩이 발진때문파우더를 발라주었는데
그 파우더를 저기 엄마의 파운데이션 통에 넣어서 스펀지에

조금씩 뭍혀서 엉덩이와 살이 접히는 부분에 발라주곤 했다.

이젠 22개월.
발라줄일은 없다.

서랍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
보미의 서랍장 보물탐사에서 득템을 하고 돌아왔다.


보미도 여자라고 화장을 하고 싶은건가?


얼굴 하얗게 파우더를 찍어바르는게 보통이 아니다.

여자의 본능이라고 받아 들여야 되는건가? ㅎㅎ

가끔 엄마가 화장하는것을 옆에서 보고 따라한거겠지...

 근데
벌써부터 화장술을 배운다면
나중에 커서 진짜 변신스킬까지 마스터 하는건 아닐까...


울 보미 아빠가 못 알아보면 어쩌나....

"아빠~~~~~~♥"
"누구....시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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