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포스팅한 동해시에 있는 감추해수욕장 해수욕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새천년도로를 타고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새천년도로에 위치한 조각공원에 들러 잠시 쉬다 집에 갔습니다.
- 지난 포스팅 - 2011/08/01 감추해수욕장_아는 사람만 가는 동해안 해수욕장 2011/07/29 동해 감추사(甘湫寺)_법을 어겨야만 출입이 가능한 바닷가 사찰 |
이 비치조각공원에는 멋진 조각작품들과 작은 공연장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편의점등이 위치하여 있는데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들려서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으시고
커피도 한잔 하시며 잠시 쉬어가시길 추천합니다.
음수대로 만들어진 3M짜리 대형 곰치 물고기 조각상.
조각상 좌우에도 수돗꼭지가 있지만 커다란 입 안에도 수도꼭지가 있어
사람들이 곰치 입안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물을 먹는 모습을 볼 수도 있지요..
이 새천년도로는 '한국 아름다운 길'에도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야경이 무척 아름 답다고 하네요.
밤하늘의 별빛과 가로등 불빛...
바다에서 조업하고 있는 배들의 불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고 있다는데
전 그 멋지다는 야경을 못보고 온게 참 아쉽다는...ㅎ
다음에 시골 내려가면 보미 시골집에 재워놓고
마눌님과 야경 구경하러 새천년도로 다시 방문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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