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에서 문장으로...점점 말이느는 24개월 아들
이른 아침..
누나 유치원 등굣길에 엄마랑 동행해서 같이 등원 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집에 오는 길에 있는 놀이터에 잠시 들린 강민군.
아싸~ 신나라 흔들 흔들~ 놀이기구 삼매경~!!
좌우로~ 흔들~ ♬
앞뒤로 왔다갔다~
혼자타기 미안(?)했는지 엄마를 찾는 24개월 강민군.
엄마 엉덩이가 얼마나 큰데..
요 쪼그만거에 엄마를 태울려고...ㅋㅋ
" 엄마~~이리와~~요~~ 타!! "
보미때는 기다리지 못하고 말이 왜 이렇게 느리지 싶었는데
역시나 위에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보미보단 훨씬 말 배우는 속도가 빠른듯 싶네요..
근데...요놈이 자기 이름은 알아 듣는데..
자기 이름은 말하지 못하네요..
(뭐..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아들~ 아들 이름 모야??"
"나? 번개!!"
(아.. 이넘의 번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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