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하셨나요? 시골집 김장 풍경
2010년 11월 19일
오후에 시골집(강화도)으로 출발!!
제가 사는곳과 강화도까지는 1시간 남짓...
도착해보니 벌써 마당에 배추가 한가득~
1일차 - 준비작업
(저 호피무늬 몸빼 입지말라니깐...ㅡㅡ+ 아주 신났네...ㅎ)
23:00까지 준비작업 후 일단 1차 작업 종료.
간단히 맥주 한잔씩들 들이키고 내일을 위해 취침~
2일차 - 본격적인 배추속 버물임 시작~
본격적인 배추속 작업
들어가는재료 : 무채,갓,쪽파,마늘,생강,새우젓,매실액,소금,설탕,미원,고추가루,생새우
본격적인 배추속 채우기
강화도 특산품 - 순무김치만들기
배추속 부족으로 겉절이로 대체!
총 투입 배추량 : 알수없음. 농사 지으시는 밭에서 직접 공수하여 얼마나 뽑았는지 알수 없음.
최소 100포기 이상.
총 무 투입량 : 이것또한 알 수 없음. 배추와 같은 이유임.
총 투입 인원 : 장모님,이모님 2분,처남 내외,와이프..... 6명...외
총감독 장인어른과 애보는 나!!
이렇게 총 1박2일에 걸쳐 김장김치를 완수하였습니다.
1박2일동안 고생하신 투입 인원께 감사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전 젤 큰 임무인 애보기 임무를 무사히 달성 하였습니다. ^^;;
다들 김장들 하셨나요?
겉절이에 배추속과 보쌈 한접시들 하셨나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맛있게 삶아진 돼지목살과 배추속 쌈싸먹는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1박2일동안 고생하신 투입 인원께 감사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전 젤 큰 임무인 애보기 임무를 무사히 달성 하였습니다. ^^;;
다들 김장들 하셨나요?
겉절이에 배추속과 보쌈 한접시들 하셨나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맛있게 삶아진 돼지목살과 배추속 쌈싸먹는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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