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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관심사/육아

내 아기가 혹시 천재? 나도 어쩔 수 없는 부모넹...ㅎ




















보미는 20개월(2009.04.17일생)

언젠가 발레리나처럼 발모양새를 하며 돌아다니는걸 보았다.
발레리나로 키워야 될까?

우리 보미는 힘이 장사다...
혼자 밥상도 뒤엎는다 ㅡㅡ++

운동선수로 키워야 될까? 제2의 장미란??


또 다른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낙서를 하는걸까?.

아니면 자기딴에는 그림을 그리는걸까?

형광펜을 좋아한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찾는다...

"이거~!! 이거~!!" 
( 현재 엄마,아빠외에 유일하게 하는 말이다....아...한단어 더... 고개 끄덕이면서 "으응~" )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걸까? 온 집안이 다 보미의 캠퍼스다.

화가로 키워야 되나.......우리 집안에 예술가가 탄생하는가...


사소한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 또 다른 재능을 찾으려한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 부모가 다 그런거 아닌가?




스케치북을 사줬는데도 이런다...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런게 부모인가....

우리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