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관심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 자동차사서 고사까지 지냈는데 내차 왜 이래? 차가 없었는데 결혼을 하고 애기가 생기니 차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구입했다. 고향집은 강원도, 처가집은 강화도. 차가 없으면 너무나 험난한 여정이라 작년 8월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차 산 기념으로 시골집에 내려갔더니 왠걸 안전운전 무사고 기원 고사를 지내야된다고 어머니께서 이렇게 돼지머리 고사상을 준비해서 절을하고 막걸리를 타이어에 뿌리는등 안전운전 기원 고사를 치뤘습니다. 이렇게 돼지머리 고사상까지 차려 타이어에 막걸리까지 뿌려댓던 내 차가!! (아직도 트렁크에는 북어 한마리가 실뭉태기를 품고 또아리고 있음) 차를 사고 한두달도 안되서 남들이 말하는 차량테러~ 차 둘레를 삥~둘러서 누가 열쇠같은걸로 긋고 갔다. 견적이 얼마나 나오나 물어봤더니 “한두군데면 어떻게 하겠는데 전체를 해야 되니깐 비용이.. 더보기 이전 1 ··· 443 444 445 446 447 448 449 ··· 468 다음